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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노화 과정의 하나입니다.

보통은 20대와 30대에 뼈의 밀도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조금씩 밀도가 낮아진다고 하는데 여성은 특히 폐경 이후로 처음 5년 동안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뼈가 약해져 어디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쉽게 골절이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는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골다공증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영양 불균형과 다이어트 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평상 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일명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부러진 이후에야 자신이 골다공증인 걸 알게 됩니다.

 

 

 

 

<골다공증, 무엇이 문제인가?>

골다공증은 평상 시는 알 수 없기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골정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골다공증을 그대로 둘 경우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고관절 골절로 이어질 경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1. 칼슘 섭취 :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골밀도에 중요한 요소는 칼슘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칼슘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칼슘에만 신경 쓰면 안 되고 다른 영양소들도 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과 함께 단백질 그리고 야외활동 등으로 비타민D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2. 음식 섭취 :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짜게 먹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는 몸 안의 칼슘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3. 운동 :

뼈는 어느 정도 힘이 가해져야 재 생산되도록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되면 균형감각이 좋아져 잘 넘어지지 않게 되어 좋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30분~60분 정도, 일주일에 3~5회가 좋다고 합니다.

 

 

 

4. 깽깽이 뛰기 :

영국의 러프버러 대학 연구팀은 55세에서 70세의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깽깽이 운동이 골밀도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깽깽이 운동은 한쪽 발로 뛰는 운동을 말합니다.

하루 50회 정도의 깽깽이 운동을 하게 하고 6개월 이후 측정을 해보니 운동을 한 대상은 골밀도가 3.2% 증가했으나 하지 않은 쪽은 0.5~0.75%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하루 5분 정도 씩 다르를 번갈아 가며 한쪽 다리로 무리하지 않게 뛰기 운동을 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리하지 말고 10센티미터 정도를 뛴다는 기분으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으면 난간을 붙잡고 해도 좋습니다.

돈도 안들이고 시간도 많이 들이지 않으면서 효과 좋은 운동 같습니다.

처음에 할땐 5분간의 갱갱이 운동도 지루하고 힘들 수 있으나 조금만 하면 금세 습관이 될 것입니다.

깽깽이 운동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해서 건강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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