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컨슈머는 되지 맙시다.
블랙컨슈머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판매자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갑질 인간들 때문에 선량한 판매자들이 곤혹을 치루기도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데 역시 대륙이다 보니 스케일이 좀 큽니다. 중국 최대 조미료 회사에서 만든 굴소스에서 박쥐의 사체가 나왔다는 주장이 있어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한 소비자가 이 회사의 제품 6kg짜리 굴 소스를 구입했는데 여기서 박쥐의 사체가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였습니다. 이 사람은 무려 3개월간을 해당 제품을 사용했다고 하면서 코로나가 박쥐로 인해 전파됐다고 하는데 가족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퍼졌고 해당 회사는 회사 이미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