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좋은 세상이라 주민등록등본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시면 간단하게 집에서 주민등본 인터넷발급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먼저 아래 링크로 들어갑니다. 주민등록표등본(초본)교부 | 민원안내 및 신청 | 민원24 | 정부24 주민등록표등본(초본)교부 주민등록표등본(초본)교부 정보 신청방법, 처리기간, 수수료, 신청서, 구비서류, 신청자격 정보 제공 신청방법 인터넷, 방문 처리기간 즉시(근무시간 내 3시간) 수수료 www.gov.kr 2. 또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주민등록등본 인터넷 발급이라 쓰기고 검색하셔도 됩니다. 아래는 검색해서 나오는 화면입니다. 원안의 단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1번을 클릭했을 때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3. 여기서 '신청하기'를 누릅니..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들 중에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의 소행인 것으로 보도된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2003년 대구 치하철 방화 사건, 2005년 총기 난사범 김동민, 2006년 13명의 여성을 살해한 정남규 사건 등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바로 위층에 정신 질환을 앓는 아들을 둔 가정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나이쯤으로 보이는데 간혹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아이 옆에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래도 쉴 새 없이 뱉어내는 알 수 없는 단어들에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솔직히 처음엔 무섭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만약 갑자기 이상 행동을 보이거나 나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이니 나갈 수도 없기에 은근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
청와대 ufo 대공포 사격. 1976년 10월 14일 오후 6시가 넘은 서울 하늘에 대공포 수천발이 발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을 해주었습니다. 당시 어렸던 저도 대공포 사격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때 서울 시민 모두가 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낮은 지대였고 주변의 집들로 인해 하늘이 가려져 청와대 ufo는 보지 못했지만 대공포탄은 분명히 보았습니다. 다음날 신문에서 떨어진 유탄으로 1명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도 납니다. 큰 사건이었음에도 방송처럼 별 일 아닌것 처럼 그냥 지나가고 잊혀진 사건이 되었습니다. 방송은 이 사건을 모티브로해서 국민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건들을 이야기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가 이루지는 사회가 되어야함을 이야기했습니다. ..
요즘 인터넷을 달구는 샤이닝니키 한복 논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왜 논란이 일어났으며 그 원인은 무엇이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논란의 요점 요즘 중국의 게임인 샤이닝 니키라는 게임으로 인해 인터넷이 시끄럽습니다. 샤이닝 니키라는 게임은 중국에서 흥행한 패션 게임입니다. 한국에는 10월 29일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캐릭터들의 의상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한복이 있습니다. 아마 한국 캐릭터를 만들고 한복을 입힌 것인데 한복은 한국의 전통의상이라고 설명했고 이를 중화권에도 똑같이 홍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본 중화권의 이용자들 중에서 일부가 한복은 조선족의 의상이니 중국의상이다라고 하거나 명나라 때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등의 발언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의상이라는 문구를..
혼돈의 미국 요즘 미국이 혼돈의 상황 같습니다. 선거 전에는 바이든이 손쉽게 낙승할 거 같다고 하더니 막상 투표가 진행되면서는 트럼프의 낙승이 예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자 다시 바이든이 역전으로 낙승하리라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트럼프가 하는 말마다 대선 결과에 불복할 것이라고 대 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지 않는 한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편투표의 위험성을 이야기해 왔는데 정말로 우편투표로 인해 역전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지만 않으면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말을 한 겁니다. 즉 대선 결과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오면 불복하고 가만히 있지..
세상엔 많은 사랑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데렐라 같은 아름다운 해피한 이야기도 있고,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석에 사랑을 배신한 이수일과 심순애 같은 씁쓸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사랑만큼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도 드물 겁니다. 사랑했기에 상처는 더 크고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슬프거나 아프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랑도 분명 있습니다. 오르페우스의 사랑 이야기가 그런 지고지순한 사랑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의 신은 아폴론입니다. 태양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음악의 신이기도 합니다. 아폴론에게서 태어난 아들이 오르페우스입니다. 오르페우스의 어머니도 노래하는 여신이었습니다. 당연히 오..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시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섣불리 푸는 것보단 불편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것이 나을 거 같습니다. 서울시 학교 등교 연기 이에 따라 서울시는 초, 중, 고등학교의 등교를 10월 16일까지 연기한다고 합니다. 조희연 서울 시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학생들이나 교사들이나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올 해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온라인 수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하려면 교사들이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부분들의 교사들에겐 익숙지 않은 작업이..
요즘 또 정치권이 슬슬 시끄러워질라 합니다. 하긴 어느 나라나 조용하면 정치권이 아니겠지요. 시끄러운 게 당연한 정치권이지만 굳이 시끄럽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시끄럽게 되어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부군 되시는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 자체야 개인의 자유이지만 지금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여행 자제를 정부에서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해외여행을 간다 해도 2주간의 격리 기간을 보내고 나면 사실상 더 있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 일주일인 직장에서의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 해도 보낼 수 없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2주간의 격리를 하고 여행을 할 만큼 여유롭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정..